故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 찾은 추모객

최선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6 23:35:42
  • -
  • +
  • 인쇄

[뉴스스텝] 지난 15일 오후 대구시 동구 신용동 용진마을 노태우 전 대통령 생가를 찾은 시민이 생가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제13대 대통령인 노태우 전 대통령은 용진마을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진학 전까지 살았으며 지난 10월 26일 89세 일기로 별세했다.


노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지난 10월 30일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국가장으로 치러졌으며 고인의 유해는 파주시 검단사에 임시 안치됐다가 지난 9일 파주 통일동산 내 동화경모공원에 안장됐다.


노 전 대통령 생가는 안채, 사랑채 등 3개 건물로 지난 2009년 보수가 이뤄진 후 매년 대구시 예산 3천만 원을 지원받아 동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선주 기자 최선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