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보전산지 지정을 위한 산지구분도 열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08:45:01
  • -
  • +
  • 인쇄
일산동 산 7-6번지 외 292필지, 내년 1월 8일까지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일산동 산 7-6번지 외 292필지를 대상으로 보전산지 지정을 위한 산지구분도을 공고하고 내년 1월 8일까지 열람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해 보전녹지지역 및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된 산지는 ‘산지관리법’ 제4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조에 따라 보전산지인 공익용 산지로 지정하도록 규정돼 있다.

공고 내용에 대해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내년 1월 8일까지 원주시청 신속허가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서면으로 의견제출서를 제출하면 된다.

보전산지 지정은 민원인의 의견을 받아 타당성 여부를 검토한 후 산림청에서 고시하게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로 보전녹지지역과 자연경관지구로 지정된 토지를 보전산지로 지정해 산지를 합리적으로 보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뿌리축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

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

가족과 함께 듣는 청소년의 가을 하모니,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