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식품판매업소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17 09:42:13
  • -
  • +
  • 인쇄
코로나19 확산 추세에 따라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 시행 이후 성수기 이용자 증가 등으로 집단감염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에 대한 위생 및 방역수칙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불특정 다수가 이용해 집단감염 발생 시 이용자 확인이 어려운 대형마트 등 관내 기타식품판매업소 10개소이며 시는 16~17일 양일간 집중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및 위생교육 이수 여부 확인 등 위생점검과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른 방역수칙 준수 여부다.

또, 방역수칙 의무적용 사항 점검 외에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집객 행사 자제 등에 대한 권고도 진행할 방침이다.

방역 지침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및 3개월 이내의 운영중단, 시설폐쇄 명령 등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확진자 발생 시 모든 확진 관련 검사, 치료 등 방역비용도 구상 청구될 수 있다.

최식순 예방관리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의 철저한 이행과 위생점검을 통해 집단감염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