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한발대비 농업용수개발 및 기반조성사업 지속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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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은‘한해대책 중기계획’및 농업기반정비사업 중장기계획에 따라 기후변화로 인한 잦은 가뭄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추진한 농업용수 개발사업 및 농업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농업용수개발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10여억원을 확보해 5개 지구에 신규 암반관정 및 양수장을 개발, 물탱크 및 급수관로 등의 부대 이용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기반조성사업 분야에서는 총사업비 20여억원을 투입해 안흥면 상안1리, 2리 일원 상안지구 밭 기반사업을 마무리해 상습 물부족 전작지 71ha를 해소했다.

또한, 신규지구인 공근지구는 총 사업비 40여억을 확보, 전작지 151ha에 대해 관정개발 및 농업기반시설 확충을 2023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국·도비 재원확보 노력으로 각종 중장기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가뭄 걱정 없는 영농환경 조성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만전을 다 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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