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4 14:07:48
  • -
  • +
  • 인쇄
▲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이 지난 23일 청소년수련관에서‘횡성군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건의,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 시 제안된 내용과 아동친화도시 업무추진단 부서별 추진상황 결과 등 횡성군 아동친화도시 발전방안 및 협력 사항에 대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군은 지난 2018년 4월 아동친화도시 지방정부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2020년 2월 18일 강원도 내 첫 번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지자체로 인증을 받았다.

인증 후에도, 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위원회를 비롯해 아동권리옹호관 구성,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 개최, 아동청소년 정책제안대회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왔다.

횡성군은 향후에도 아동권리 6개 영역에 기초한 27개 전략 과제에 대한 각 부서별 추진 상황 보고 및 발전방안, 협력사항 등을 강화해 아동과 청소년들이 행복한 횡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옥환 횡성 부군수는“아동이 행복해야 지역사회가 행복할 수 있다는 유니세프 기본이념을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나아가 가족 친화적인‘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중구, 뿌리축제에서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홍보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제16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기간 중,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축제 첫날인 26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문객들에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쯔쯔가무시증 등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 리플릿과 홍보물 배부, 현장 안내 등을 통해 예

전북도 음악으로 하나된 노사,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한국소리문화전당 야외공연장에서 노사 모두가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 ‘제2회 전북특별자치도 노사화합가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지난해 첫 출범의 성과를 발판 삼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서 한층 더 풍성하게 꾸며졌다. 단순한 경연을 넘어, 지역 노동자와 경영자, 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되어 공감대

가족과 함께 듣는 청소년의 가을 하모니,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 개최

[뉴스스텝]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최종진)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25일 온누리아트홀에서 제11회 수원시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이재호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30명의 현 단원 합창 △졸업 단원 독창 △혼성 3중창 등 안무 퍼포먼스를 곁들인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진다. ‘함께, 노래해요’라는 타이틀곡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곡들을 통해 관객에게 화합과 희망의 메시지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