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올해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 선정돼 국·도비 487억원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8 10: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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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어촌뉴딜300 등 총 27개 분야 선정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에 도전해 12월말 기준 올해 27개 공모사업이 선정되어 487억원의 국·도비 및 민간투자 사업비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최종 17개 사업, 192억원 확보한 것을 비교해 우수한 결실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선정된 양양군 공모사업은 양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022년 어촌뉴딜 300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2021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2021년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사업 2022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2021년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2021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2022년 도시재생예비사업 2022년 녹색기금 조성사업 2022년 강원도 지역균형발전 시범사업 2021년 기업형 새농촌 마을 만들기 등 총 27개 공모사업이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농산어촌개발, 복지, 문화체육, 사회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각 분야의 균형 있는 사업 추진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군은 2018년 5개 사업에 29억 1,500만원, 2019년에는 11개 사업에서 123억 400여만원, 2020년 17개 사업에 192억 5,200백만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등 해마다 확보율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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