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신규 선수 4명 영입 전력 보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08: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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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최근 복싱, 역도, 육상 등 3개 종목 4명의 선수를 새로 영입하고 지난 12월 31일 임용장을 수여했다.

복싱부는 제51회 대통령배전국시도복싱대회 3위, 제70회 전국중고대복싱선수권대회 3위를 차지한 박재만 선수와 전 국가대표 출신 배재민 선수를 영입해 전력 향상이 예상된다.

역도부는 원주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이동은 선수가 합류한다.

이동은 선수는 제4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인상 5위, 용상 7위, 제93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에서 인상 5위에 오른 기대주다.

육상부는 영광공업고등학교 소속으로 제50회 추계전국중고육상경기대회 4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7위를 기록하는 등 성장 잠재력이 있는 신현우 선수를 영입해 체계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올해 다양한 대회에서 총 60여 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적을 거둔 원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2022시즌을 맞아 새로운 선수들의 가세로 더욱더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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