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3 08:45:18
  • -
  • +
  • 인쇄
어르신 인지 기능 강화·로봇 지원으로 우울감 해소 및 24시간 돌봄 활동
▲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 보건복지부 취약노인 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 최우수상
[뉴스스텝]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 프로그램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함께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취약노인보호사업 공모전은 전국 645개 노인맞춤돌봄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영상, 수기, 사진 총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원주밥상공동체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틈새 없는 돌봄 학습을 더하다’를 주제로 인지기능 강화교육, 소셜 로봇 효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치매 예방에 힘쓴 점이 인정됐다.

특히 ICT 기반 소셜로봇 ‘효돌’과 SM20 ‘보듬이’를 활용한 24시간 비대면 돌봄으로 안전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코로나19에 따른 돌봄 공백을 최소화했다.

지난 12월 31일 원주시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허기복 관장은 “앞으로도 내가 살던 마을에서 행복하게 노후를 지내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는 돌봄 서비스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