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2022년 새해 사랑의 기부행렬 이어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4 09:27:26
  • -
  • +
  • 인쇄
▲ 횡성군청
[뉴스스텝] 서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횡성군 측량협회, 공근면 어둔리 마을회, 횡성읍 읍하1리 마을회, 36사단 108여단 2대대는 4일 각각 군수 집무실을 방문해 2022년 새해부터 사랑의 기부행렬에 동참했다.

서원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성금 1,200천원, 횡성군 측량협회에서 성금 2,000천원, 공근면 어둔리 마을회에서 성금 1,000천원, 횡성읍 읍하1리 마을회에서 성금 1,000천원, 36사단 108여단 2대대에서 성금 500천원을 기탁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특히 36사단 108여단 2대대는 공근면에 소재하며 횡성을 방호하고 있는 부대로 최근 2대대 병사들이 육군 본부에서 주관하는 체력증진 콘테스트에 참여해 장려상을 수상해 상금 500천원을 받았다.

이 상금은 공근면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지정기탁하는 것으로 2대대 병사들은 이날 전달식에 참석해 “우리에게 의미있는 상금인만큼 더욱 뜻깊게 쓰고자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작은 금액이지만 횡성군 공근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낼 수 있어 더욱 기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