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 기간은 3일간이다.
자체 점검 대상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유흥·단란주점 등 50여개 업소로 위생관리팀 공무원 및 소비자 식품 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을 방문해 유흥시설 및 식당·카페류 등의 방역 점검표에 의한 코로나19 관련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운영 제한 시간 준수 여부 사적 모임 준수 여부 접종 완료자 출입 여부 방역 수칙 게시·안내 부착 여부 출입명부 작성 여부 등 업종에 맞는 방역 점검표를 이용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점검 결과, 준수사항 위반 시 현지 시정조치 및 필요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영대 횡성군보건소장은“새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 발생이 확산 지속될 것을 대비하기 위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 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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