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2년 청년후계농 선발 신청·접수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06 09:3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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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영농초기 소득 불안정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정착 지원을 위한 2022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신청·접수를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 만40세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인 자로 소득과 재산이 본인세대 및 직계존속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미만이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월 80~10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이 영농경력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접수마감 후, 2월 중 서류평가, 3월 중 면접평가를 거쳐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2년 개정되는 사항으로는 전년대비 전국 선발 규모를 200명 확대해 2,000명의 신규 청년농업인을 선발 지원하고 스마트팜 청년창업보육센터 수료생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참여 대상자에 대한 가점이 부여된다.

또한 영농창업자금 사용기간이 기존 자금대출 실행 이후 다음해 12월 말까지였으나 선정 후 5년 이내로 기한이 확대됐으며 사업대상자 선발 시 기존직업 폐업·퇴직 기한을 선정 이후 30일 이내에서 독립영농개시전까지로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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