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주민역량강화 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2 06: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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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_고성군청
[뉴스스텝] 고성군은 흘리지역의 스키장 폐장으로 방치된 상가 및 렌탈하우스에 대한 건물 리모델링으로 예술인의 작업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사업은 노후시설을 정비해 체험관 및 작품전시관으로 조성하고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의 작품활동을 지원하고 작품을 전시·홍보함으로써 주민 및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로 지역브랜드 제고 및 그동안 낙후된 흘리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Art-in 진부령 문화창작마을 조성에 따른 마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예술인 마을과의 연계를 통한 성공적인 예술인 마을 사업 정착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인 마을에 대한 이해와 합리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1월 7일 오후 2시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2월 18일까지 총8회 운영되며 이효석 문학관을 견학하는 등 타 우수사례를 다양한 테마로 소개하고 해당 사례들을 통한 성공적인 마을 사업 육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담보하는 주민 자립적인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하고 공공 지원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해 흘리 지역이 진부령미술관과 연계되는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중심지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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