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피해 현황과 피해를 주는 동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작년 121개 농가에 약 1억 9천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피해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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