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4 08:46:13
  • -
  • +
  • 인쇄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 신청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야생동물의 빈번한 출현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울타리와 철선울타리 설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희망 농가는 오는 1월 19일부터 2월 9일까지 피해예방시설을 설치하려는 농지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원주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으로 피해 현황과 피해를 주는 동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작년 121개 농가에 약 1억 9천만원의 설치비를 지원해 농작물 피해 예방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한 바 있다.

또한 시는 멧돼지 등 유해 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하며 피해 발생 시 신고 접수 후 포획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