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7 12:29:13
  • -
  • +
  • 인쇄
주택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 면적 따라 최대 540만원 지원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이 2022년 슬레이트 처리 및 지붕개량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 건강을 지키고 슬레이트 처리 비용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총 11억 3,793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 처리 사업의 경우 주택 및 부속건물, 비주택이며 주택과 비주택 슬레이트 처리 241동, 취약계층 및 일반 지붕개량 40동 등 총 281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택은 가구당 최대 352만원, 비주택은 면적에 따라 최대 540만원을 지원하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2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민간위탁업체 선정 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은 또 지난해 조사 완료된 보관·방치 슬레이트 5,584㎡에 대해서도 총 7,400만원의 처리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