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영월군의 수혜대상은 참전유공자 247명,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118명, 보훈대상자 361명으로 총 726명이며지난해 12월 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자 102명을 추가로 발굴해 안내문 발송을 완료한 상태로 수혜대상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액은 수당 인상 및 지원 대상자의 증가를 고려해 전년대비 7억원이증액된 총 18억원이 소요된다.
현재 미신청자에 대한 접수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영월군 주민복지과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편 또는 팩스신청도 가능하다.
김병훈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보훈지청과의 협조를 통해 미신청자를 적극 발굴해 신청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복지증진 및 예우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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