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문화누리카드 재충전·신규발급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18 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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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이상 기초생황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총 1714명 1인당 10만원 지급
▲ 양양군청
[뉴스스텝] 양양군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지원하는 2022년 통합문화이용권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공연 관람, 여행, 스포츠 경기 관람 등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인당 10만원이 지원된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1,714명으로 총 1억7,140만원이다.

특히 올해는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제도 시행으로 2021년 카드 발급자가 수급자격을 유지할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원금이 재충전된다.

재충전은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며 1월 말 재충전 안내 문자를 발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2년 1월 31일 이전인 자, 2021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별도의 충전절차를 거쳐야 한다.

신규 대상자는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읍·면사무소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문화누리 모바일 앱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2월 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올해 말까지 사용하지 않은 금액을 자동 소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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