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동, 2571’ 운영할 적임자 찾는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0 13: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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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2022년 6월 준공 예정
▲ 춘천시청
[뉴스스텝] 춘천시정부가 국비 등 사업비 120억원을 투입해 조성하는 춘천 먹거리 복합문화공간 ‘화동 2571’을 운영할 적임자 찾기에 나섰다.

‘화동 2571’ 은 우리의 농식품 자원을 활용한 먹거리 개발과 안심먹거리 소비 다각화의 전진기지다.

위치는 근화동 154-7번지 일대로 부지면적은 2만1,060㎡, 건축 면적은 1,721㎡이다.

이곳에는 운영지원센터, 창업 A·B·C동, 자전거 보관소, 우리숲 체험관이 들어선다.

먹거리 관련 사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한 핵심 시설 중 하나다.

무엇보다 새로운 먹거리 가치를 창출하는 변화의 중심이 될 공간이다.

이처럼 시정부의 핵심 시설 중 하나가 될 ‘화동, 2571’는 2025년 3월까지 민간 위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화동, 2571’ 운영 민간위탁 수탁기관 공모를 다음달 진행할 방침이다.

위탁기간은 2022년 4월부터 2025년 3월이며 위탁금액은 연간 5억원이다.

위탁기관은 부지 및 건축물 관리, 사업 운영 등 전반과 입주 청년 사업과 관리를 한다.

또 입주청년 역량강화 및 네트워킹 활성화, 각종 프로그램 운영 및 마케팅, 공간운영, 외부공간 관리를 수행한다.

시정부 관계자는 “운영의 전문성을 갖춘 수탁자를 선정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과 전문성, 창의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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