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기초주거급여 대상자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07:22:34
  • -
  • +
  • 인쇄
중위소득 45% 이하 → 46% 이하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정책인 기초주거급여의 대상자를 중위소득 45% 이하에서 중위소득 46% 이하로 확대한다.

기초주거급여는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급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거급여 수급자로 선정되면 4인 가구 기준 최대 월 25만 4천 원을 지원하고 자가 가구의 경우 주택 노후도에 따라 457만원 ~ 1,241만원까지 수선비용을 지원한다.

강릉시의 주거급여 대상 가구는 현재 7,964가구로서 지난해 108억 1천6백만원을 주거급여로 지원했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접수하면 된다.

이정순 생활보장과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