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신규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1 08:32:49
  • -
  • +
  • 인쇄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 신규 선정, 3년간 서비스 제공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2022년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으로 강원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원주시지부를 선정했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다양한 장소와 기관에서 자신이 원하는 일상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동료와 함께하면서 낮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기존 원주시에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3개소가 있었으나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늘어 이번 심사위원회를 통해 추가로 기관을 선정하게 됐으며 기관은 3년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은 문막지역에 위치해 문막읍·부론면·지정면 등 시내와 떨어진 지역의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간활동서비스 신청은 대상자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연중 접수 중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