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조성된 중리 어린이공원은 공원시설물들이 노후되어 주민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하고 있어,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환경을 조성하고자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올해 1월 중 실시설계를 시작해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면적 2,178㎡의 공간에 어린이들과 주민들이 놀이와 휴식을 즐기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정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현관 도시과장은 “작년에 조성한 종부 어린이공원이 지역 주민과 어린이들의 호응이 좋아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이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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