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에는 특수구조단 구조대원 39명의 참여 했으며 강이나 저수지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얼음놀이 사고시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제고하고 역할분담을 통한 효율적인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훈련내용은 입·출수 구멍 천공 얼음 밑 적응 및 방향 찾기 탐색줄 활용한 요구조자 발견 및 인양 비상 상황 발생 시 탈출 등이다.
강원도내에서는 최근 3년간 겨울철 수난사고가 235건이 발생했으며 이 중 얼음강 빠짐사고가 5건 발생해 2명이 사망했다.
관련자료 참조 최임수 특수구조대 단장은“겨울철 수난사고 현장은 온도나 얼음상태 등 대처하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한 변수가 많다”며 “실제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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