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도약하는 강원FC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2: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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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이적 시장 기간 동안 선수 영입에 박차
▲ 강원도청
[뉴스스텝] 강원FC가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직을 개편한다.

2022년 정규시즌 개막에 앞서 기존 1국 2본부 7팀 체제에서 2단 9팀으로 조직구조를 변경하고 전문성을 갖춘 운영사업단장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축구 보급 사업을 전담하는 유소년사업팀과 미래 스포츠 시장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중장기 계획을 마련할 미래기획팀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최용수 감독을 필두로 새로운 코칭스태프진 구성을 완료했다.

선수단의 컨디션 관리와 부상 방지를 위한 의무트레이너를 포함해, 선수단이 훈련과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수의 지원 스태프를 재구성해 선수단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원FC 선수단은 최상의 컨디션으로 개막전을 치르기 위해 2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최용수 감독은 빠른 템포와 끈끈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팬들이 좋아할 수 있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여 2022 시즌 누구도 얕볼 수 없는 강한 팀으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선수단은 다음 달 20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개막전에서 성남FC를 상대로 필승을 다짐했다.

한편 강원FC는 현재 전지훈련과 더불어 선수단 보강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수비진 보강을 위해 즉시 전력인 베테랑 유상훈과 김원균을 영입했다.

이어서 득점력을 갖춘 외국인선수 2~3명을 추가로 영입해 K리그1 상위스플릿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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