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 유승호 죽음 소식에 오열 현장 포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4 16:4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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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벽력에 밀주 조직 단체 패닉 상태 빠졌다
▲ <사진제공> 꽃피면달생각하고문화산업전문회사, 몬스터유니온, 피플스토리컴퍼니

[뉴스스텝]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이혜리가 유승호의 피습 소식을 접하고 폭풍 오열하는 현장이 포착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 측은 24일 강로서의 폭풍 눈물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는 로서가 남영의 피습 소식을 듣고 오열하는 모습이 담겼다.

로서는 뒷방도령 남영을 향한 마음을 몰래 키워오다, 입맞춤을 기점으로 남영과 같은 마음을 품은 걸 확인했다.

로서는 정인 삼은 남영이 죽었다는 소식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망연자실, 주저앉아 폭풍 눈물을 쏟아 내고 있다.

로서의 곁에는 한애진도 그 슬픔을 함께 하고 있다.

애진은 남영과 혼담이 오갔지만 파혼을 하며 남영과 로서의 꽃길을 응원했었다.

그런 남영의 소식은 애진에게도 적잖은 충격을 준듯 하다.

로서와 함께 밀주 조직에 있는 금이도 남영의 피습 소식에 로서를 위로하고 있다.

앞서 지난 18일 방송된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0회에서 남영은 로서를 향한 진심을 담은 연서를 보내 만나자는 약속을 잡았다.

남영은 심헌이 밀주 조직 우두머리라는 증거가 담긴 상소문을 들고 가는중 심헌에게 칼을 맞고 정신을 잃게 됐다.

이런 상황을 전혀 모르는 로서는 남영을 기다리다 누군가에 의해 사라지면서 긴장감을 높였다.

모두에게 큰 충격을 준 남영의 피습 사건과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앞으로 로서와 밀주 조직 일당들은 어떻게 될 것인지 오늘 공개되는 ‘꽃 피면 달 생각하고’ 11회를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꽃 피면 달 생각하고’는 역사상 가장 강력한 금주령의 시대, 밀주꾼을 단속하는 원칙주의 감찰과 술을 빚어 인생을 바꿔보려는 밀주꾼 여인의 ‘아술아술’ 추격 로맨스다.

온라인 방송 영화 플랫폼 웨이브가 투자에 참여한 작품으로 웨이브에서 VOD를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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