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설 성묘 20분…사전예약제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1-26 10:03:31
  • -
  • +
  • 인쇄
2월 1일 설 명절 참배 희망자 1월 28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 신청
▲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설 성묘 20분…사전예약제 운영
[뉴스스텝] 양양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설 명절 당일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 사전 예약제를 실시한다.

참배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군청 복지정책과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양양군 공설묘원 봉안당은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방문객은 마스크 착용, 출입자 등록, 체온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봉안당을 이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최대 방문 인원은 가족당 4인 이내, 참배시간은 20분으로 제한한다.

또한 동일 시간대 최대 방문인원은 20명 이내로 제한된다.

시설 내 제사는 금지되며 제례실·휴게실은 폐쇄하고 실내 음식물 섭취도 금지한다.

군은 봉안시설 신청 유족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으며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설 명절 당일 양양군 공설묘원 참배 사전예약제 운영 안내 내용을 게재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득이하게 사전예약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미리 참배하기, 머무는 시간 줄이기 등 슬기로운 성묘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