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한 농산물 잔류농약 464항목을 분석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오는 2월 시험 운영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밀 분석 장비 추가 확보 및 국제 비교숙련도 평가 등을 통해 잔류농약 분석 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시는 원주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 농업용수, 토양을 무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잔류농약은 식약처 허용기준의 1/2을 적용해 더 강화된 기준으로 안전한 농산물 공급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강화된 농산물 안전성분석으로 더욱 안전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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