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 접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09 09:39:58
  • -
  • +
  • 인쇄
평창군수 품질인증으로 소비자 인지도 강화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2022년 농·특산물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 및 대외 인지도 강화를 위한 군수품질인증 제도를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농·특산물 및 가공품 279품목이 군수품질인증상표로 승인받았다.

군수품질인증은 생산조직, 산지유명도 및 성과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망 확보, 생산포장입지, 생산기술수준 등 10가지 항목의 심사기준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군 농·특산물 품질관리위원회 심의 후 최종 결정된다.

2022년 군수품질인증 상표사용 신청은 해당읍면 산업부서에 농·특산물 2월, 축·수산물 및 농산가공품은 2월·9월 각 1개월간 접수할 계획으로 상표사용 기간은 농·특산물 1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장될 수 있으며 가공품은 10개월 이상 생산 중단 시 인증이 취소된다.

이상명 평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엄격한 심사와 인증을 통해 농특산물의 명품화와 함께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