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분 및 소초광 지원은 이른 봄철 먹이가 부족한 시기에 종봉 육성에 필요한 먹이를 공급하게 되며 시는 화분 6,800kg과 소초광 7,000개를 양봉농가에 사육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또, 시는 이와 별도로 무릉벌꿀 포장재, 양봉 기자재 및 벌통 등을 지원해 양봉농가의 노후시설 교체, 노동력 절감,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봉산업은 양봉산물 생산을 통한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화분매개를 통한 생태계보전 등의 공익적 가치를 지닌 만큼, 양봉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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