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대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 양구 소외계층 후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4 09: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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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마스크 등 11톤 트럭 1대분 생필품 전달
▲ 중견·대기업과 농어업협력재단 양구 소외계층 후원
[뉴스스텝] 최근 중견 및 대기업들과 농어업협력재단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양구지역의 소외계층을 후원하는 각종 생필품들을 전달했다.

양구지역 소외계층 후원에 나선 기업들은 LG생활건강, 애경산업, 비와이씨, 빅에이스, 지파운데이션, 제주특별자치공사, 톱텍, 지원출판사 등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이들 기업들로부터 전달받은 생필품은 마스크, 세제, 화장품, 생수 등으로 11톤 트럭 1대분에 달한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후원받은 생필품들을 기초푸드뱅크와 한마음푸드뱅크를 통해 양구지역의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018년 양구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과 각종 물품을 기탁하며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재식 평생교육과장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희망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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