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정부에 따르면 16일 춘천시민축구단 이사장 겸 구단주인 고광만 동양아이텍 대표가 2,000만원을 춘천시민축구단에 후원했다.
이를 시작으로 춘천농협, 한국수력원자력, 애플라인드, 춘천시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지혜안전, 오성컨설팅 등 연이어 후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후원금 릴레이는 춘천시민축구단의 K3리그 승격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시작됐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지난해 7월 사회적협동조합 형태로 출범했다.
사회적협동조합 구단으로 출범하면서 진정으로 춘천시민이 주인이 됐다.
지난해 16개팀 중 10위를 했으며 올해 목표는 K3리그 승격이다.
2022년 홈 개막전은 오는 3월 5일 오후 2시 송암경기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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