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2-17 08: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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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17종, 에코백, 안경닦이, 머그컵, 책갈피 등 기념품 4종
▲ 박경리문학공원, 박경리 선생 도서 및 기념품 판매
[뉴스스텝] 박경리문학공원은 박경리 선생의 장편대하소설 ‘토지’를 비롯해 대표작인 ‘김약국의 딸들’, 유고 시집 ‘버리고 갈 것들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등의 도서와 함께 박경리 선생의 필체와 작품 속 특징들을 담아낸 기념품 판매를 시작했다.

박경리문학공원은 연간 1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방문하는 원주의 대표적 명소로 문학공원 방문을 기념하고 선물용 기념품 구입을 희망하는 탐방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문학의 집 1층에 판매장을 마련했다.

기념품은 박경리 선생이 생전에 애정을 갖고 키우던 고양이와 거위를 수놓은 에코백과 선생의 필체가 담긴 안경닦이, 책갈피 그리고 머그컵 등 4종이고 도서는 총 17종이다.

박명옥 문화예술과장은‘박경리문학공원은 도심 가까이에서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라며 ‘문학공원에서 인생의 수많은 어려움을 작품으로 승화시킨 박경리 선생의 혼이 담긴 작품들과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기념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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