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차상위계층 중 고령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족, 다자녀 가정 등을 대상으로 도배·장판, 보일러·담장·벽체수리, 지붕·화장실 개선 등을 가구당 4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9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3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으며 올해는 1천 600만원의 예산으로 4가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원 희망가구는 다음달 13일까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되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대상자 추천 후 현장 확인, 적격여부 검토를 거쳐 선정·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주거급여를 받지 않는 차상위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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