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안보의식 고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02 10:4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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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청
[뉴스스텝] 오는 4일 오후 2시 국무총리 주재로 2022년 제55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가 개최됨에 따라 강원도에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강원도지사를 포함해 2군단장, 국정원 강원지부장, 36사단장, 강원경찰청장, 동해해양경찰청장 등 9명이 강원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상회의로 참석한다.

중앙통합방위회의는 민·관·군·경간 정보공유 및 협조를 통한 통합방위 태세를 확고히 다지는 자리로써 ’21년 안보상황을 평가하고 통합방위분야 추진성과 및 ’22년 추진방향에 대한 현안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북한정세 및 사이버안보 위협과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대한 발표에 이어 바다 내비게이션 기반의 해양안전·안보 통합플랫폼 운영과, 경찰조직 개편이 통합방위 작전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 그리고 국가중요시설 내 테러 발생 시 유관기관 협업 및 대책에 대한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통합방위회의는 1997년 제정된 ‘통합방위법’에 근거해 적의 침투·도발이나 그 위협에 있어서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입각해 전방위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자 개최되는 회의로 매년 초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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