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일센터는 오는 21일 ‘친환경&새활용공예 전문가과정’을 시작으로 펫푸드 전문가과정, K-푸드 취·창업과정 모두 3개 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과정별 선발 인원은 20명으로 개강 일주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개강일 기준 미취업자로 취·창업 의사가 분명한 여성이며 장애여성, 결혼이민여성,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대상자는 선발 시 가점을 적용받게 된다.
직업교육훈련 참여 신청자는 반드시 취업대비 교육인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해야 하며 서류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교육생은 맞춤형 직업상담, 취업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의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접수는 새일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하며 선발된 훈련생에게는 수강료와 교재비는 물론, 자격증 응시료까지 국비로 지원된다.
훈련생의 참여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5만원의 자부담 있으며 수료 시 5만원을 환급하고 취약계층의 경우 자비 부담금이 면제된다.
이순애 새일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경력단절여성들의 역량을 강화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취업난을 극복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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