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서비스 가입 근로자는 4월 2일 강원FC 홈경기부터 티켓과 굿즈를 각각 20%, 1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강원도일자리재단 복지서비스는 강원도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건강검진, 숙박, 영화 등 50여개 기관과의 제휴를 통해 근로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강원형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하반기부터 이용대상을 모든 강원도 중소기업 근로자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광용 강원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기업 대부분이 중소기업으로 근로자를 위한 기업의 복지제도가 열악한 수준이다”며 “재단은 다양한 기관과의 제휴 확대로 도내 근로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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