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축산물 이력제 일제 점검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3-22 09:37:53
  • -
  • +
  • 인쇄
▲ 평창군청
[뉴스스텝] 평창군은 축산물의 안정성 확보와 소비자 이익의 보호 등을 위해 오는 4월 7일까지 축산물 이력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은 소를 사육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개체의 일치 여부, 출생·폐사 신고 누락, 귀표 미부착 소의 이동 등 축산물 이력관리시스템의 이력자료를 비교해 이루어지며 출생·폐사신고 누락, 귀표 미부착 소의 이동 위반은 과태료 50만원, 농장식별번호 발급 미신청 및 신청사항 변경 미신고 위반은 과태료 100만원 부과대상이다.

점검 방법은 위탁기관에서 유선점검 및 현장 확인점검의 1단계와 미흡한 농장에 대해 평창군에서 현장 단속 및 행정 처분하는 2단계로 진행된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평창군의 소의 사육 및 유통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축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의 신뢰를 향상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