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초구동 산 27번지에 있는 단병골 샘터 등 산불피해 지역의 먹는물공동시설 5개소로 시는 산불 2차피해이 우려되는 샘터 시설 주변 토양과 수질검사를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산불피해 지역의 수질검사는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로 진행되게 된다.
한편 시설물이 전소되고 주변이 모두 화재 피해를 입은 단병골 샘터는 수질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안내문을 설치해 샘터 이용을 잠정 중단한 상태다.
이만섭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시에서는 하루빨리 수질 안전성 확인 및 샘터 시설물을 정비해 시민이 안심하고 샘터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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