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3차 재난지원금 지급에 들어갔으며 당초 신청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였다.
재난지원카드 교부는 9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기존과 동일하게 진행된다.
한편 3월 30일까지 군 재난지원금을 접수한 결과, 군민 4만 4456명에게 88억 9천만원이 지급됐으며 사용금액 65억 5천만원으로 73.7%의 관내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명희 재난안전과장은 “신청기간 연장에 따라 전 군민이 빠짐없이 신청해,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더욱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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