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농지원부는 농업인별로 작성되고 있어 하나의 농지원부에 여러 필지의 농지가 한꺼번에 표기되는 양식을 썼지만,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는 토지대장 등 타 공부와 같이 필지별로 작성된다.
이에 따라 4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전산시스템 변환 작업을 거쳐 4월 15일부터는 새로운 양식의 농지원부가 발급되고 기존 농지원부는 사본 편철되어 10년간 보관되며 농업인이 원할 경우 정보공개청구를 통해 사본 발급만 가능하다.
김석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지원부 발급 중단 기간 등 필요사항을 농가에 잘 홍보해 혼란 없이 개편업무를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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