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06 08:48:45
  • -
  • +
  • 인쇄
4월 6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4월 6일 오후 2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 유치를 위한 ‘원주시 원도심 상권활성화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상권르네상스 사업은 개별 시장이 아닌 주변 상권을 포함한 권역 단위 종합지원으로서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로 지역 상권의 자생적인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5년간 최대 120억원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제진흥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 도, 유관기관, 구역 내 상인 및 구역 대표 8명, 학계 전문가 1명 등 15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의원은 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기초 의견조사를 진행해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이 반영된 쇄신방안 등을 모색하며 상인과 임대인 각 사업 동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사업 유치를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