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권르네상스 사업은 개별 시장이 아닌 주변 상권을 포함한 권역 단위 종합지원으로서 쇠퇴해가는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로 지역 상권의 자생적인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과 활성화 사업을 통합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5년간 최대 120억원이다.
시는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경제진흥과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시, 도, 유관기관, 구역 내 상인 및 구역 대표 8명, 학계 전문가 1명 등 15명으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각 의원은 주민과 상인 등을 대상으로 기초 의견조사를 진행해 주민 의견과 지역 특색이 반영된 쇄신방안 등을 모색하며 상인과 임대인 각 사업 동의와 상생협약을 체결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병철 경제진흥과장은 “사업 유치를 통해 원도심 상권을 활성화하고 상인들의 자생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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