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지난 3월에 4기 여성안심보안관을 모집해 13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여성안심보안관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는 주체로서 여성 역할의 중요성 확산 및 시민이 함께하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공공시설 화장실과 탈의실 등에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와 여성 안심벨 작동 상태 등을 점검하며 수시로 불편 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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