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양양군 대표축제인 연어축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생태교육과 체험이 공존하는 연어치어 방류행사로 동해생명자원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되며 무료로 운영한다.
코로나19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 4회차로 나눠 90분씩 운영하며 회차별 50명으로 인원 제한을 두는 분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연어와 관련된 도내 기업과의 협업체계를 통해 아기연어 방류용기 만들기, 아기연어 먹이주기 체험, 연어 3D애니메이션 상영 등 신규 체험 프로그램도 이루어진다.
양양문화재단 김호열 상임이사는 “이번 아기연어 보내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생태교육과 체험, 관람이 공존하는 체험 축제를 연중 추진하고 향후에는 양양 남대천의 또 다른 명물인 황어, 은어와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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