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관광업계 종사자 대상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채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0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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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 관련 기간제근로자 20명 채용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여행환경을 조성하고 관광업계 일자리 위기 극복을 위해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관광지 방역 관리 요원 20명을 채용한다.

채용된 관리 요원들은 5월부터 10월까지 주요 관광지점에 배치돼 방역소독 및 관광객 생활 방역 수칙 지도, 축제 현장 방역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관광업계 실직자·휴직자, 휴·폐업한 관광 분야 자영업자, 재난지원금 지급기준 해당자인 여행사 대표, 관련학과 졸업자 중 미취업자 등 관광업계 종사자이다.

신청을 원하면 4월 19일까지 시청 관광정책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관광지의 방역 환경이 개선되고 침체한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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