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미래먹거리 책임질 창안시책 발굴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5 09:05:03
  • -
  • +
  • 인쇄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 및 주요업무계획에 반영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시정발전 창안시책 발굴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발굴은 정부 공모사업 신청을 고려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4차산업, 청년정책 등 동해시의 미래먹거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전 부서를 대상으로 시책 연구팀을 구성해 추진한다.

시의 정체성을 담아 사업의 적합성, 창의성, 실효성 등 공감도 높은 시책을 발굴해 시정에 반영할 계획으로 실국별로 시책을 제출하면, 1차, 2차, 3차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2팀의 우수시책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책발굴팀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되며 각 팀은 팀별 토론, 연구분야별 벤치마킹을 통해 시책을 개발하게 된다.

심사를 거쳐 우수시책이 선정된 팀에게는 포상금을 수여하고 그 외 팀에게는 격려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최우수 1팀은 국내·외 연수 시 우선추천 대상이며 최종선정된 우수시책은 2023년도 정부 공모사업과 예산반영 및 주요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재희 기획감사담당관은 “2022년 시정발전 창안시책은 정부정책 방향에 부합하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시책위주로 선정해 향후 시정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중 광둥성 대표단 첨단 산업 현장 방문

[뉴스스텝] 충남도는 2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2025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 및 제10회 환황해 포럼’에 참석한 중국 광둥성 대표단이 도내 첨단 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환황해 포럼은 환황해권 국가·지역 간 협력과 공동 번영을 논의하는 국제 회의로, 10회를 맞은 올해에는 베이밸리 국제심포지엄과 함께 개최했다.이날 주융후이 광둥성 발전개혁위원회 주임을 비롯한 광둥성 대표단은 포럼 참석 이

충남도, “해미읍성, 전 세계적인 명소로 만든다”

[뉴스스텝] 충남도의 대표적인 역사·문화 축제 ‘서산 해미읍성 축제’가 막을 올렸다.김태흠 지사는 26일 해미읍성 일원에서 열린 ‘제22회 서산 해미읍성 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방문객을 환영하고 축제 개최를 축하했다.해미읍성 축제는 600여 년 역사를 간직한 해미읍성을 배경으로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을 결합해 선보이는 도 대표 가을 축제다.올해는 ‘고성방가(古城放佳)’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전시가

‘제2회 음성명작 요리경연대회’ 개최...지역농산물 우수성 널리 알려

[뉴스스텝] 음성군은 26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주무대에서 명작페스티벌과 연계한 ‘제2회 음성군 명작요리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농어촌상생협력기금 지정공모 사업(출연기업: 한국동서발전㈜)에 선정돼 ‘명작의 음성이 들려’라는 주제로 열렸다.음성군 농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레시피를 발굴하고 보급함으로써 지역농산물 브랜드 ‘음성명작’의 가치를 높이고, 우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