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승언X오하늬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확정···열일행보 이어갈 예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9 09:57:02
  • -
  • +
  • 인쇄
황승언,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까지 눈부신 활약 이어갈 예정
▲ “황승언X오하늬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 출연확정 열일행보 이어갈 예정”

[뉴스스텝] 배우 황승언과 배우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한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배우 황승언과 배우 오하늬가 평화통일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에 출연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 ‘사랑의 안단테’는 한국전쟁 이후 70년만에 남한과 북한이 종전 선언을 하게 된 후, 남과 북이 강원도 고성 DMZ에 평화마을 프로젝트를 실행한다는 배경을 두고 있다.

같은 언어를 쓰지만 너무나도 다른 남북한의 일상이 만나 상상하기 어려웠던 유쾌한 상황이 다양하게 연출되는 작품으로 다른 세계에서 살아왔지만 같은 세대인 남남북녀, 이들이 하는 고민과 사랑은 자연스레 우리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 가운데 지난해 tvN ‘너는 나의 봄’에서 츤데레 매력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착붙 캐릭터의 정석을 보여줬던 황승언은 ‘뉴노멀진’, ’결혼백서’에 이어 ‘사랑의 안단테’ 출연 소식까지 알리며 눈부신 활약을 예고했다.

이에 황승언은 극중 북한 약학박사 하나경 역을 맡아 눈부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올 초 칸 단편영화제 비경쟁부문으로 선정된 단편영화 ’전세역전’에 출연해 무한한 가능성을 증명해 보였던 충무로의 라이징 스타 오하늬는 ‘사랑의 안단테’에서 남한 동양화가 및 웹툰 작가 김주희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변신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대 2026 수시 경쟁률 6.30대 1… 의학과·수의예과 강세

[뉴스스텝] 전남대학교가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3,977명 모집에 25,055명이 지원해 평균 6.30대 1(정원내 6.55대 1)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 해 수시모집 경쟁률(6.31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12일 전남대에 따르면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학생부교과(일반)’전형은 1,182명 모집에 7,890명이 지원해 6.68대 1(지난해 6.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해당

부안군, 추석 명절 대비 관내 어항 안전점검 실시

[뉴스스텝] 부안군은 지난 10일 국가어항 격포항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추석 명절 대비 어항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에는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부안군,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 참여해 방파제·선착장 등 어항기본시설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특히,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방문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고창서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뉴스스텝] 고창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12일 고창공설운동장에서 개막하며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고창공설운동장에서 심덕섭 고창군수,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장, 13개 시·군 단체장, 선수단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의 화려한 개막을 알렸다.오후 6시부터 진행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