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화합 장엄등은 양구불교사암연합회 주관으로 20일 저녁 6시30분 점등식을 갖고 5월 8일 부처님 오신 날까지 19일 동안 계속 붉을 밝힌다.
폭 1.7m, 높이 4m의 장엄등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과 동일한 모양으로 제작됐다.
임현용 관광문화과장은 “장엄등 점등이 부처님의 자비의 가르침을 전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가 됨으로써 군민 화합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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