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5일부터 17일까지의 작품 접수 기간 내 전통 분야 33점, 현대 분야 51점, 닥종이인형 분야 26점 총 110점의 출품작이 접수됐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76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올해는 탄광에서 일하는 누군가의 아버지들의 노고를 기억하기 위해 한지를 겹겹이 붙여 닥종이인형으로 표현한 박민옥씨의 ‘아버지’ 작품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닥종이인형 작품의 대상 수상은 2004년 제4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이후 18년 만이며 출품 부문에 닥종이인형 분야가 개설된 이후 첫 대상에 선정됐다.
.제22회 대한민국한지대전 수상작 전시는 오는 5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오프라인 및 3D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수상작은 5월 5일부터 원주한지문화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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