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올해 첫 모내기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07:05:19
  • -
  • +
  • 인쇄
25일 주문진읍에서 강릉시 관내 첫 모내기 시작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 관내 첫 모내기는 25일 주문진읍 교항리 최선국 농가에서 이앙할 예정이며 벼품종은 조생종인‘진옥’이다.

강릉 지역의 벼농사는 일반적으로 4월 상순부터 4월 하순까지 못자리에 볍씨 파종을 하며 이후부터 한 달 정도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영동지역은 변덕스러운 봄 기상으로 육묘단계의 병해와 생리장해 발생이 타지역 보다 많아 지역 농업인들의 애를 태운다.

이에 농가들은 풍년 농사를 기약하며 재배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이번 첫 모내기는 작년과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다.

강릉시 관계자는“4~5월 못자리의 적절한 관리로 적기에 이앙이 이루어져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영농현장 기술지원과 농업인 애로해결을 위해 지역담당 일제출장제 운영으로 총력을 다해 영농현장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2주 차 행사 프로그램

[뉴스스텝]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 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2주차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 제5차 중학생자녀 가족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10가족(2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특강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자연 속 생태 환경을 관찰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

광주 서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강연

[뉴스스텝] 광주 서구는 2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이 묻고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답한다’ 주제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정책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첫 소통 자리이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 서구가 주관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