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관설사거리 교통시설 개선으로 교통사고 예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5 08:39:35
  • -
  • +
  • 인쇄
4월 말 전방신호등 및 차선안내 표지판 설치 준공 예정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는 올해 교통사고 잦은 곳 기본 개선 계획에 따라 총공사비 1억원을 투입해 관설사거리 교통개선을 진행한다.

관설사거리는 제천과 영월 등 다른 지역주민의 출퇴근 차량과 혁신도시 활성화에 따른 교통량이 많은 곳으로 2020년 기준 교통사고 부상자가 26명이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은 곳이다.

시는 정지선 지키기 유도를 위한 전방신호등을 신설하고 복잡한 사거리에서의 차선 오진입 예방을 위한 차선안내 표지판 신설 등을 진행 중이며 4월 말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길복 교통행정과장은 “올해 개선사업으로 교통사고가 많이 줄어들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대상으로 사고 유발 요인을 개선해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즐거움과 웃음이 가득한’ 제천한방천연물엑스포 2주 차 행사 프로그램

[뉴스스텝]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가 2주 차에 들어서며 더욱 다채로운 무대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주는 특히 수준 높은 예술 공연과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를 아우르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엑스포 현장은 지난 20일 개장 후 가족 단위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으며, 2주차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술사 이진규의 환상적인 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 제5차 중학생자녀 가족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 청소년인생학교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간, 중학생 자녀와 학부모 10가족(20명)을 대상으로 합숙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째 날에는 △생태환경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특강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자연 속 생태 환경을 관찰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저녁에는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인문학의 시선

광주 서구,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초청 강연

[뉴스스텝] 광주 서구는 26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 마을활동가, 소상공인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이 묻고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답한다’ 주제로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정책소통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기초자치단체 간의 첫 소통 자리이며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 서구가 주관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