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79개소 어린이공원 내 탄성포장재, 놀이기구, 모래다.
탄성포장재, 놀이기구 등 외부에 대한 소독을 하고 모래를 뒤집어 속에 있는 쓰레기, 유리, 담배꽁초 등 이물질을 걸러낸다.
소독은 증기소독기을 이용해 기생충 및 각종 세균은 박멸한다.
또 소독작업 후 모래 고르기를 하고 충격완화가 필요한 놀이시설 하강지점에는 모래를 두텁게 쌓는다.
무엇보다 시료를 채취해 기생충 검사도 할 예정이다.
시정부 관계자는 “날씨가 따뜻해져 어린이들의 놀이기구 및 모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시정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놀 수 있는 놀이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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