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02 08:50:58
  • -
  • +
  • 인쇄
5월부터 11월까지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 추진
▲ 삼척시청
[뉴스스텝] 삼척시는 5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을 추진한다.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의 모태인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는 1979년 동안 이승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한 다례제로 처음 시작됐으며 2005년부터 ‘이승휴 제왕운기 문화제’로 명칭을 변경해 매년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개강하지 못했던 ‘삼척문화교육과정’을 재개강해, 관내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삼척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사업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오는 10월에는 ‘동안이승휴선생 추모 제722주기 동안대제’, ‘제39회 동안이승휴 백일장’, ‘제4회 동안이승휴 사생대회’, ‘제왕운기 탁본체험’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정신 선양과 삼척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2022년 이승휴 얼 선양 사업’을 통해 동안 이승휴 선생의 얼과 사상을 관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전달해 지역 문화 창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산시의회,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방문

[뉴스스텝] 경산시의회는 9월 26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옥곡동에 위치한 노인의료복지시설 "행복요양원"을 방문했다.이날 안문길 의장과 의원들은 시설을 찾아 따뜻한 정성이 담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었다.행복요양원은 2016년 설립된 노인의료복지시설로 현재 28명의 어르신이 생활하고 있으며 20명의 종사자가 어르신들의 건강

대전시‘세이프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 11개 공공기관과 안전문화 협약

[뉴스스텝] 대전시가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대규모 체험 행사를 열고, 지역 공공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했다.시는 2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제9회 세이프(Safe)대전 안전체험 한마당’ 개막식을 개최했다. 올해 행사는 ‘우리 모두의 안전, 대전의 미래’를 주제로 이틀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와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이날 개막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시의회

울진교육지원청,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 운영

[뉴스스텝]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교육전문직원과 초·중·고 교원 25명을 대상으로‘2025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 역량 강화 탐방연수’을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는 교육리더의 변화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 사례를 확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는 기관 탐방, 실습 체험, 분임토의를 결합한 현장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